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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Travelog/Latvia2008. 3. 16. 22:15


렌즈에 들어오던 빛.그대로. 나도. 밝게.

27th June, 2007. Riga, Latvia

Comment +6

"Finding TV tower" (티비 타워를 찾아서)


에바가 하도 티비 타워 전망대에 집착을 해서, 탈린으로 가는 버스 시간 전까지 우리는 티비 타워를 찾아 헤맸다. 이상한 수풀을 해치고,  설상가상으로 비도 오고 가까워 보였던 티비 타워는 한참을 걸어도 멀리 있었다. 티비 타워를 찾아가는 길에 우리는 밝고 아름다웠던 올드타운 과는 다른 바르샤바의 Praga 지역 같은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 건물을 보는 순간 넷 다  동시에 "엇,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 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바르샤바에 있는 거랑 똑같네.... 요것도 스탈린이 선물해줬겠지?
라트비아에도 엘지가 있다!
요것이 우리가 찾아 해맨 티비타워.
1979년에서 1986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유럽에 있는 티비 타워 중에서는 2번째로 높고,
세계에서는 11번째로 높댄다. (368.5 m)
자 , 이게 티비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리가 전경.
저기 문화과학궁전도 보이네 ㅋㅋㅋㅋ 바르샤바라고 해도 믿겠어.
여의도 같이 강 가운데 섬이 있다.
우리는 저 섬에 있는 수풀을 해치고 온거였다.
뾰족한 리기 돔이랑 피터 성당 그리고 4개의 아치다리는 리기의 상징.

26th June, 2007

Comment +3

라트비아의 올드타운도 바르샤바,크라쿠프 올드타운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야.
우와 건물 좀 봐.
여기는 라트비아 경제 대학 건물
건물에는 사람 얼굴들이 박혀 있는게 정말 인상적이였는데, 이게 아르누보 양식이래.
표정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건물에 있는 얼굴 찾는 재미가 쏠쏠 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 이런 곳보다 사전에 정보, 기대 하나 없이 온 발틱3국이 난 너무너무 좋았어.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웠어.
우리나라도 오래된 건물 뿌시지 좀 말고 보존하면 안 될까?
새삥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닌데 말이지.......
일본의 고베시랑 라트비아의 리가랑은 무슨 자매 도시 이런거여서 고베시가 선물해 준 시계가 있었어.
라트비아가 7시면 고베시는 1시.
호텔 못지 않은 전망을 볼 수 있었던 우리가 묵었던 호스텔의 창밖.
서울도 바르샤바도 리가도 베를린도 부다페스트도 런던도 파리도 동서로든 남북으로든 강이 흐른다.

25th June, 2007

Comment +2

  • 맘맘미아 2007.08.23 14:34

    하늘이 엄청 파랗네! 건물들이 정말 예술이다. 아르누보 양식이라.....조각한 사람의 얼굴 모습이 여자같기도 하고 성난 남자 모습같기도 하면서 뭔가 외치고 있는 것 같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버스를 타서 6시간 후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에 도착했어.
리가는 발틱 3국 수도 중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
특히 건축 양식이 서유럽, 중유럽과는 다르게 러시아 냄새도 나고 색달랐지.
뾰쪽한 건물은 1209년에 처음 지어진 St.peter's church.
리가 돔과 함께 리가의 상징으로올라가면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어.
십 몇세기엔 집 모양이 저랬데.
이건 삼형제 빌딩
The powder tower of Riga
the only tower that remains from the original city walls
The monument of freedom
It is an important symbol of the freedom, independence and sovereignty of Latvia.

25th June, 2007

Comment +1

  • 맘맘미아 2007.08.23 15:01

    그래, 러시아 냄새가 난다. 샤갈의 그림에서 본 샤걀 고향 러시아 마을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