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Austri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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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Marcel!
비엔나에서의 둘째 날. 이번 여름 인사동 스타벅스 커피보고 완전 맛없다고 비엔나에 오면 brain wash 시켜주겠다던 Marcel을 3개월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만났다. 미하멜 문 앞에 있는 오랜 역사가 있는 커피샵에서 정통 비엔나 커피와 케익을 사줬다. 한국어 기억하는 거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날씨가 나빠요" 이래서 뒤집어 질 뻔 했다. 나 만나기 전에는 바로 시험치고 오고, 요즘은 한국정치에 관해 논문 쓰느라 정신없고 정말 바쁘다더라. 이 날 저녁 오페라 극장에서 레퀴엠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전석 매진으로 오페라 극장 근처에 캥커루 버거를 먹으로 갔다. 몇 주 전 룸메들이 해준 토끼와 캥거루가 뱃속에서 깡총깡총 뛰고 있을 것 같았다. 식사 후 Marcel이 다니는 빈 대학을 구경하러 갔다. 역시 오..
2006.12.28 -
city hall & parliament
4th Dec 2006
2006.12.23 -
Silver collection
4th Dec 2006 옛날 왕실에서 사용하던 식기구들... 양도 엄청 많고, 다 금은 으로 번쩍번쩍 거린다.
2006.12.23 -
Hofburg
4th Dec 2006 It was impossible to take a picture of whole palace. 왕궁이 너무 커서 한 장의 사진으론 담을 수가 없었다.
2006.12.23 -
Michaelertor
4th Dec 2006 This is the enterance of Hofburg and it was huge! It is no exaggeration that every single building of Austria is an ART!! 미하엘 문 - 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어마어마하게 크다. 오스트리아는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6.12.23 -
Lunch
I took the train from budapest at 6 am and arrived in Vienna at 9 am. Since I directly dropped the luggage at hostel and went around for a long time, I became hungry. I just went around without plan but I found the restaurantthat introdued in travel guide book. I knew the price in Vienna is expensive, but a dish of spaghetti and a doughnut for lunch was 8.6 Euro!! (It's more than 10,000₩) 부다페스트에..
200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