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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Pollen Street Social, London 

 Michelin★


운 좋게 업그레이드 되어서 편하게 도착했던 런던.  

호텔 체크인하고 짐만 두고 바로 나와서 유통 돌고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우연히 발견한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였다. 오리를 맨 처음 통째로 들고와서 당황했었다 ㅎㅎ 

사진만 찍고 다시 요리하러 고고~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몇 개 못 찍은 음식도 있지만 오리와 발사믹 소스 샐러드, 오리와 와인 소스의 음식은 처음이었는데 쫄깃쫄깃한 식감에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 

와인 애호가 덕분에 맛있는 와인도 함께 하여 정말 눈코입이 즐거웠던 저녁이었다. 

역시 내사랑 오리 ♥ 다음에 런던 가면 꼭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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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Travelog/England2013. 11. 3. 19:44










2013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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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Feb 2007

2파운드를 넣고 반신반의 하며 뽑은 지도를 보고 찾아간 이곳에서는
북한에 다녀온 프랑스 사진작가 (Philippe Chancel)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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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를 뮤직컬로 한다는데 안 보고 갈 수가 없지!

런던에서 마지막 날 저녁엔 Billy Elliot The Musical을 보러 갔다. 배낭여행 갔다 온 사람들이 하나 같이 하던 말 -런던에서 뮤직컬보다가 잠들었어- 이 귀에 맴돌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뮤직컬 앞에선 잠도 달아 나더라! 
아, 또 보고 싶다.

영국 악센트가 강해서 못 알아들었던 것도 많았지만, 예술 앞에 국경이 어딨겠는가. 뮤직컬을 보니 영화 장면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Billy로 나오는 꼬맹이는 영화에 나오는 Billy랑 똑같이 생겼고, 춤도 정말 잘 췄다.  Billy 친구 Michael도.. 쪼그만 것들이 얼마나 피터지게 연습했을지...

무대도 음악(엘튼 존이 작곡했으니 당연!!)도 춤도 너무너무 멋졌다!!!! 
자식을 낳으면 뮤직컬 배우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돈 많이 버는 엄마가 되야 할텐데....)


Billy Eillot,  Wentworth Miller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Billy는 춤에,  Wentworth는 연기에 미쳤어.
나도 뭔가에 미쳐봤음 좋겠어...



영국을 배경으로, 영국에서 밖에 볼 수 없는 Musical Billy Elliot을 마지막으로 짧은4일 간의 런던 여행은 막을 내립니다.



2007.2.8 @Victoria Palace Theatr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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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지 2007.02.18 09:54

    ㅋㅋㅋ 웬트워스 밀러만 연기에 미쳤냐?ㅋ 연기에 미친 사람이 얼마나 많은디..ㅎㅎ
    암튼 니가 좋아하는 걸 보았다니 좋겠다~~

  • yshong 2007.02.19 20:54

    이거 봤구나?? 난 영화보고, 영국 가면 젤 먼저 하고 싶었던게.. 빌리 엘리엇보는거였어


엘리자베스 1세, 메리1세, 헨리 몇 세, 아이작 뉴턴 등등 유명한 사람들이 묻혀 있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
마침 내가 갔을 때 영국 국교회 미사를 해서 나도 미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카톨릭 미사랑 순서는 비슷했다. 죄를 고해하고 1독서에서는 구약, 2독서에는 신약을 읽는다. 고어도 많고 처음보는 영어 단어도 많아서 따라 읽는 것 조차 힘들었다. 영어로 된 사도신경을 보니 한국말로 하는 거랑 느낌이 달랐다.  제일 달랐던 건 신도들이 마주보고 앉는다는 것.  

역사는 종교와 함께 흘러왔고, 유럽에 와보니 카톨릭, 개신교, 성공회, 러시아 정교는 결국 한 뿌리고 그들의 것.


7th Feb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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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공원을 쭉 따라서 걸으면 버킹엄 궁전이 나온다.
공원에는 오리들이 사람들이랑 같이 걸어다닌다. 봄, 여름에는 훨씬 아름답겠다.


근위병 교대식 놓친게 정말 두고 두고 아쉽다. 버킹엄, 안에는 못 들어가봐서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 별로......

Marcin교수님이 오스트리아 궁들은 프랑스 궁전 짭퉁같다고 했는데 대영제국 궁전은 이랬다.

7th Feb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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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hong 2007.02.17 21:20

    아.. 첫번째 사진 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나도 저 벤치에 앉아 있고 싶다..

The National Gallery 앞으로 펼쳐진 Trafalgar Square

엄청난 비둘기 떼로 가득차 있다.

7th Feb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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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는 The National Gallery.

솔직히 그림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작품도 너무 많아서 슁슁 봤다.
지하에서는 인상주의 스페셜 전이 이었는데, 세잔,드가,르누아르 등등 사진으로만 봐오던 반고흐의 해바라기, 의자와 파이프 등 유명한 그림의 원본을 보았다. 내 다이어리가 인상주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는 관계로 낯익은 그림들이 보여서 반가웠다. 해바라기에서는 강한 붓터치를 느낄 수 있었고, 세잔의 그림은 색감이 참 예뻤다.

지하 갤러리 옆에는 조그만 극장에서 인상주의와 몇몇 화가에 관한 영상물을 방영했는데,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미술 공부하는 겸 그 곳에 한참을 머물렀다. 특히 '절규' (원제는 Scream인데)라는 작품으로만 알고 있던 뭉크의 생애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 한번 갤러리에서 우리나라 교육을 원망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전 날 The British Museum처럼 꼬맹이들이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림 앞에 15명씩 옹기종기 앉아서 큐레이터가 설명을 들으면서 자유롭게 질문도하고 직접 그림도 그리는 것이었다.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여기서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 나에게 미술은 소위 잡 과목으로 취급하여 기말고사 때만 보는 필기시험을 위해 프린트 몇 장 달달 외우는 그런 과목이었다.  대학 붙고 덕수궁 미술관에서 하는 네덜란드 회화전 보러간다고 '서양화 읽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은게 내가 처음으로 한  진짜 미술공부였다.


서양화는 우리나라 그림이 아니라 모른다고 변명을 하고 싶었지만, 우리나라 그림도, 동양화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결국 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지만,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학교는 머리가 텅텅 빈 학생을 배출해 놨다.

지금까지 유럽에 있는 4개국 정도를 여행했는데 분명 각 나라마다 차이점이 있지만, 어찌보면 그게 그거 같다.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장기간 여행한다면, 더 헷갈릴 듯.. 그래서 앞으로 유럽을 여행 할 내 주위 사람들은 여행 하기 전 많은 공부하기를 바란다.




7th Feb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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