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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Italy4

밀라노 ​ 2016.4.18 운명의 남자 송쿤밍을 찾으러 12시간을 날아서 밀라노에 왔다... 라고 쓰고 싶지만.. 출장 2016. 4. 25.
지도의 방 바티칸 박물관에 가면 다리도 아프지만 고개도 아프다. 천장에 있는 작품들이 더 압권이다. 1500년대에는 위성도 없었는데.. 대단한 로마인 이 방을 지나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우리의 고개를 한번 더 아프게 만든다. 13th Apr 2007 2007. 12. 8.
The City of Water 베니스에서 2째날은 잽싸게 타지 않으면 그냥 떠나버리는 수상 버스 Vaporetto(바포레또)를 타고 세계적 휴양지이자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Lido Island에 다녀왔다. 리도섬은 아스팔트 길이 깔려있고, 차들도 다닌다. 이탈리어로 길은 "via". 아마도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으니깐 via가 ~을 통해라는 뜻이 됐겠지? 4월이라 한적했던 해변가 일광욕을 즐기는 할아버지. 백인들은 해만나면 광합성을 하느라 바쁘다. 이건 바포레또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종루, 두깔레 궁전, 탄식의 다리. 건너편으로 보이는 싼 조르조 마죠레 성당. 여기는 싼 마르꼬 광장 나폴레옹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격찬했다는데.... 켁 비둘기 반, 사람 반. 비둘기들이 왜이리 많나 했더니만, 비둘기.. 2007. 5. 26.
낭만의 도시 베니스?!?!?!?!? 루째른에서 베니스까지 밤기차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기차표 매진으로 다음 날 아침 일찍 이태리로 넘어가는 기차를 탔다. 일찌감치 이태리에 대한 환상은 밀라노에서 기차를 갈아탈 때 날아가 버렸다. 인터레일 패스에 예약비까지 낸 이태리 기차는 집채만한 개를 데리고 타질않나 문 앞까지 꽉꽉 찬 입석꾼들 때문에 자리에 앉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세상에 여름에는 어떻게 여행해. 같은 칸에 탔던 꼬맹이가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잠도 못자고 소매치기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태리에서 항상 가방 신경쓰느라 정신적으로 피곤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코 끝을 간지럽히는 바다 내음새와 갈매기 울음소리~~ 베니스의 자동차는 요트! 물의 도시 답게 이러한 다리들로 연결 되어있는데,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여행객에게는 둘도 없는 에베레스트다... 200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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