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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전시된 의자와 조명보다도 젤 기억에 남았던 건 에스키모 양념통세트와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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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국내도서
저자 : 정경원
출판 : 청림출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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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진화하는 디자인

1장 굿 디자인은 마음으로 전해진다.



아나로그 시대에는 시각 디자인, 산업 디자인, 환경 디자인의 세 분야가 주류를 이루었다. 디자인의 주요 목표가 대상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가 열리면서 디자이너들의 역할이 제품과 사람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도모하여 사용하기 편하게 하는 것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p31

디자인적 사고는 1978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인지과학자 허버스 사이먼이 "디자인이란 현재의 상태를 좀 더 낫게 변화시키려는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수행하는 지적 행위" 라고 정의한 것에서 비록되었다. 사이먼은 디자인을 단지 심미적인 조형 활동으로 국한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본 것이다.p34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것을 개발하려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통찰력으로, 시장 조사자나 판매 담당자의 생각을 넘어서는 것이다. 경영자가 이 같은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디자인적 사고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p35


2장 인간과 교감하고 통섭을 시도하다

20세기에는 공공서비스가 전적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어 사용자들에게 제공되었다. 의사는 병을 고치고 교사는 교육을 시키며 경찰관은 범죄자를 잡는데 전념했다. 교육기관이나 대형 단체 등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고 전파했다. 그러나 21세기에는 공공시설물이나 공공서비스가 전문가들과 사용자들의 파트너십에 따른 협력으로 만들어진다. 이른바 '공동 창작 co-create'에 의해 새로운 서비스가 생성되는 것이다. p50


4장 창조경제와 미래를 바꿀 아이디어

영국의 문화미디어스포츠부는 '창조 산업이란 개인의 창조성,기술,재능 등을 투입하여 만든 독창적인 성과품에 지식재사권을 설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활동'이라 규정하고 다각적인 진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63

미국의 미래학자인 대니얼 핑크는 정치,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스토리와 디자인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우뇌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터치'와 '하이 컨셉트'를 창조경제의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 하이터치는 다른 사람의 미묘한 기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능력이다. 즉 마음을 열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하이터치다. 한편 하이컨셉트는 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은 물론 예술적,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도 하이콘셉트다.p66

<창조적인 일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

1. 기능만으로는 안 된다. 디자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 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 집중만으로는 안 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4. 논리만으로는 안 된다. 공감이 필요하다.

5. 진지한 것 만으로는 안된다. 놀 줄도 알아야 한다.

6. 물질의 축적만으로는 안 된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5장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

플로리다는 2010년에 출간한 '제3차 세계 리셋'이라는 책에서 "예술과 디자인 능력이 기술적 노하우와 결합될 때, 경제는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p69

2부의 일상에 들어가는 예술, 공간, 도시 디자인의 예는 참고할만 하였으나, 3부의 기업 사례들은 요즘 기업은 워낙 빠르게 변하기에 3년 전인데도 벌써 오래된 느낌, 너무 성공적인 스토리로만 써놓아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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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esign:좋아보이는것들의비밀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색채
지은이 최경원 (길벗,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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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STYLE내몸과내옷으로만드는나만의스타일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패션/의류
지은이 최경원 (미니멈,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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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피플김영세의드림토크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김영세 (교보문고,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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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드로승부하라성공한사람만이아는인생경영4법칙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조연심 (21세기북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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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고읽는 CEO

저자
김동완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0-11-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숨겨진 마음의 키워드를 잡아내는 힘!숨광고에는 반드시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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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시읽는CEO도시의숲에서인간을발견하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김진애 (21세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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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있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진다. 많이 알고 있다고 여기게 되면 더 이상 호기심이 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단서를 던져주는 그 무엇이 있을 때 사람은 호기심을 유지한다.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다 안다고 생각되면 재미없어진다. 사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완벽하게 내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그 사랑은 더 이상 흥미롭지가 않다. 일도 마찬가지다. 다 파악하고 다 장악했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호기심을 유지하고 키워내는 것이 아직 다 모르고, 아직 더 발견할 것이 있고, 더 해야 할 것이 있다는 기대감이다. 물론 확실한 것은, 우리는 절대로 다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겸손함을 가지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하면서 우리 앞의 복잡한 현실의 맥을 짚고 그 핵심을 추리해보자. p63~4

어떤 사람들도 맛 이야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 통한다. 비결을 자랑하고 비장의 맛을 자랑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같이 하고 싶어 한다. 흥미로운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맛과 함께 항상 사람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그 맛을 만든 사람, 그 맛으로 이끈 사람, 그 맛과 함께 한 사람이 왜 아 떠오르겠는가. 맛은 스타일이며 맛은 소통이고 맛은 이야기다. 맛에서 당신의 스타일과 소통과 이야기를 건져 올려보라. 당신의 본성에 가장 충실한 가운데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떠오를 것이다. p231

살고 싶은 도시의 평가기준이나 세계 경제 대도시 평가 기준들은 전체적으로 그럴 듯해 보인다. 환경, 자유, 안전, 물가, 편리성등의 기준들에 대해서 수긍할 만하다. 하지만 이 기준들을 잘 들여다보면 역시 세계화, 구체적으로는 외국인들의 이용 편리함, 특히 세계자본 친화력에 대한 기준들이 중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서구 중심의 기준인 것디아. p250

사람에게 아직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것은 꿈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청신호다. 아예 꿈이 없어진다면 희망 자체가 꺼진다. 희망이 발동하지 않으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어떠한 행동도 굼떠질 수밖에 없다. 다만 꿈이 지나쳐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에 빠지지는 말자. 이 세상에 완벽한 도시, 완벽한 나라, 완벽한 기업, 완벽한 조직은 그 어디에도 없다. 문제들 속에서도 살아 있음의 의미, 존재의 뜻, 세상의 아름다움, 사람과의 관계를 느끼며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희망을 그리는 중요한 행위다. p256~7

동서고금의 도시들을 넘나들어보는 것은 결코 무작정 따라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 나 자신의 성공이 되지 않듯이, 다른 도시의 성공이 곧 우리 도시의 성공이 되지는 않는다. 사람 각자의 성격, 특색, 성향, 바람, 정서, 역량이 본질적으로 다르듯, 도시도 각기 본질이 다르다. 도시의 경우에는 기후와 풍토, 사회체제, 법제도 체계, 경제 시스템, 역사, 사회적 정서 등이 더욱 본질적으로 다른 경우가 많다.p284



관심있는 분야의 읽는 CEO 시리즈는 다 읽을 예정이다. 


3. 
사진읽는CEO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최건수 (21세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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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A+를 받은 과목이 몇 개 안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사진의 이해'라는 수업이었다. 나는 당시 니콘 쿨픽스 3700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고, 당시 좋은 카메라를 가진 애들한테 살짝 주눅이 들기도 했었는데,정성들여 찍은 나의 사진을 좋게 평가해 주신 교수님(연세가 지긋하신 분이였는데, 느릿느릿 하시면서도 특유의 넉살이 참 재밌는 분이셨다.) 께 고마운 마음이 다시 한번 든다. 

카파의 사진은 그의 정신 속에서 만들어진다. 사진기는 단지 그를 완성시키는 도구에 불과하다. 카파는 대사을 두고,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따. 왜냐하면 전쟁이란 격정의 끝없는 확대이기 떄문이다. 하지만 그는 그 밖에 있는 것을 찍어 그 격정을 표현한다. 한 아이의 얼굴 속에서 그 민중 전체의 공포를 본다. P34~35

훌륭한 경영자들의 공통적 특징은 미래에 대한 예견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동물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어야 좋은 경영자다. .. 세상을 읽어야 중심이 보인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할 시간이다. P36

모든 레이스가 그러하듯 길고 짧은 것은 인생의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다. 게임은 끝나봐야 아는 것 아닌가? 그렇다고 시간만 흐르면 인생이 내 편이 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넋 놓고 있으면 이길 수가 없는 것도 자명한 이치다. 문제는 나의 능력에 맞게 목표를 정하고, 꾸준하게 레이스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달리다 보면 선두에 나설 기회도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 인생이다. P38~9

고수들이 무술과 별 상관없어 보이는 허드렛일을 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힘을 가진 자의 됨됨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딱 사고치기 십상인 것을 안다. 그래서 밥 짓고, 나무하고, 빨래하는 허드렛일부터 가르치는 것이다.P225

프로 사진가들 사이에는 불문율이 하나 있다.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가를 묻지 않는다는 것이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마음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지,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는 별 의미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떄문이다. P246

사진이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든 경쟁력은 철저하게 콘텐츠 싸움에서 나온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했고, 하고 있는 것으로 싸우는 것은 이미 백기를 들고 싸우는 것과 같다. 이미 생각과 감정이 굳어진, 죽어가는 것들을 들고 싸우는 것이다. P247

예로부터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것끼리의 조화를 도모하는 사람을 그릇 큰 군자라 했고,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을 소인이라 했다. 클래식이면 어떻고 팝이면 어떠냐. 귀가 즐겁고 마음이 편안하면 그게 좋은 음악이다. 렌즈들이 서로 저 잘났다고 떠들어도 소용없다. 어떤 렌즈를 써서 표현할 것인지는 찍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지는 그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어느 것이 맞다 말할 수도 없다. 그도 옳고, 너도 옳고, 나도 옳은 것이다. P250

사진가 필립 퍼키스는 줌렌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줌렌즈야말로 악마의 작품이다. 줌렌즈는 대상을 날카롭게 잡아내는 경우가 드물며, 더 중요한 이유는 사진가의 진정한 '시각'을 구축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진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기술의 문제가 아닌 '시각'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난 평생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길 바랐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2.
그림읽는CEO명화에서배우는창조의조건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이명옥 (21세기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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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자기 재창조를 읽으면서는 미디어를 잘 이용하고 있는 낸시 랭이 딱 떠올랐다. 
그리고 원혜연의 '사랑'이라는 그림은 가슴이 아플정도로 잔잔한 여운이 남았고, 렘피카의 그림은 뇌리에 박혔다.



1.
디자인읽는CEO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최경원 (21세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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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의 저자가 쓴 책.
디자인을 받아들여야 하는 자세와 한국 디자인 산업에 대한 비판 그리고 필립스탁의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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